"물의 표면장력으로 나노입자 최대 75% 변형 가능"

기사등록 2026/09/21 10: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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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김세영 교수 연구팀, 세계 최초 규명

[용인=뉴시스] 단국대 김세영 교수, 김상윤 석사, 진신저 석사(사진=단국대 제공) 2026. 09.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단국대 김세영 교수, 김상윤 석사, 진신저 석사(사진=단국대 제공) 2026. 09. 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는 김세영 교수(고분자공학) 연구팀이 물의 표면장력에 의해 수면 위 나노입자가 최대 75%까지 변형될 수 있다는 원리를 세계 최초로 실험적으로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강성을 조절한 고분자 나노입자의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 나노입자의 강성과 물의 표면장력에 따라 변형 정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표면장력에 의해 탄성체가 변형되는 '탄성모세관 현상'이 나노입자에서도 나타남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계면활성 나노입자의 구조와 성능을 이해하고, 화장품·의약품·친환경 코팅 등 차세대 계면 소재를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ACS)의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Nano Letters)'에 게재됐다.

김세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탄성모세관 현상이 나노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세계 첫 사례"라며 "향후 고계면적 화공소재와 생체계면 조절 약물 등 차세대 계면활성 나노입자를 설계하는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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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표면장력으로 나노입자 최대 75% 변형 가능"

기사등록 2026/09/21 10:36: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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