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위브더제니스' 적용
LH 도심복합사업 시공사 선정 7곳 중 3곳 확보
![[서울=뉴시스]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투시도. (제공=두산건설)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4883_web.jpg?rnd=20260921101007)
[서울=뉴시스]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투시도. (제공=두산건설)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두산건설이 공사비 약 5154억원 규모의 경기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열린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부천시 원미동 일원에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안 설계 기준으로 지하 3층~지상 41층, 13개 동, 총 16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철거공사를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5154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최고 49층, 10개 동, 총 1653세대 규모의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단지에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위브더제니스(We’ve the Zenith)'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49층에는 부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외관에는 제니스 시그니처 패턴과 경관조명, 그랜드 게이트 등을 적용한다. 조경은 4가지 테마의 시그니처 가든과 산책로, 수경공간으로 구성하고 커뮤니티에는 대규모 LED 미디어월을 갖춘 '멀티플렉스 LED 아레나', 제니스 카페와 스파 등을 계획했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 개선안도 제시했다. 단지 내 고저차를 활용한 데크 설계와 일조 분석을 반영한 단지 배치를 통해 법적 용적률을 최대한 확보하고 주택 공급 규모를 늘리는 한편 주차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로 LH가 추진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운데 시공사가 선정된 7개 사업 중 3곳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서울에서 1·2호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부천 원미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공공사업 영역을 수도권으로 넓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을 믿고 시공사로 선정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We’ve the Zenith의 차별화된 주거상품과 그동안 공공사업에서 축적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부천 원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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