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맥밀런 프린스턴대 교수, 서울과학고서 특강

기사등록 2026/09/21 13:1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학문과 삶에서의 발견을 향한 길' 주제로 강연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는 강력 계기 될 것"

[서울=뉴시스]데이비드 맥밀런 미국 프린스턴대 화학과 교수가 2022년 5월 9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IST 제공) 2022.05.09
[서울=뉴시스]데이비드 맥밀런 미국 프린스턴대 화학과 교수가 2022년 5월 9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IST 제공) 2022.05.09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2021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맥밀런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만난다.

서울과학고는 21일 맥밀런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강연은 노벨재단 산하 노벨프라이즈 아웃리치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이 공동 주최하는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의 일환으로, 차세대 과학 주역인 영재학교 학생들에게 과학자로서의 통찰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맥밀런 교수는 비대칭 비금속 유기촉매를 개발한 공로로 2021년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서울과학고 학생들은 맥밀런 교수의 핵심 연구인 비대칭 비금속 유기촉매를 주제로 연구의 기본 원리와 발전 과정, 현대 화학에 미친 영향 등을 짚어본다.

맥밀런 교수는 '학문과 삶에서의 발견을 향한 길'을 주제로 연구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실패, 학문적 성과로 이어진 통찰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과학고 학생 20명과의 '라운드테이블'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의 연구 철학과 창의적 문제해결 방식, 과학자의 삶과 진로 등을 주제로 질문하고 답을 얻는다.

김태일 서울과학고 교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자와 직접 호흡하는 이번 기회가 우리 학생들이 인류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더 강력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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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맥밀런 프린스턴대 교수, 서울과학고서 특강

기사등록 2026/09/21 13:1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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