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물류 로봇 두뇌' 키운다…"피지컬AI 개발 가속도"

기사등록 2026/09/21 08:46:3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피지컬AI 기업 리얼월드와 업무협약

물류 로봇 핵심 기술 공동 확보 목적

이종훈 CJ대한통운 미래성장추진단장 등 CJ대한통운과 리얼월드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리얼월드 본사에서 물류 특화 피지컬AI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2026.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종훈 CJ대한통운 미래성장추진단장 등 CJ대한통운과 리얼월드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리얼월드 본사에서 물류 특화 피지컬AI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2026.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CJ대한통운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리얼월드와 함께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피지컬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리얼월드 본사에서 리얼월드와 물류 특화 피지컬AI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사의 기술을 모아 물류 산업의 미래 핵심 기술을 공동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리얼월드에 지분을 투자하며 전략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단순 투자를 넘어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공동 개발에 나선다.

RFM은 로봇이 시각·언어·음성·센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판단,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AI 모델이다.

CJ대한통운은 로보티즈와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에이딘로보틱스와 로봇핸드, 리얼월드와 RFM 분야에서 각각 협력하며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앞서 경기 용인시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양팔 로봇 2대를 투입해 완충재 투입 작업을 맡기는 등 현장 적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간형 로봇핸드 개발 등 정부 국책과제에도 참여 중이다.

이종훈 CJ대한통운 미래성장추진단장은 "리얼월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피지컬AI 기술 개발·고도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CJ대한통운, '물류 로봇 두뇌' 키운다…"피지컬AI 개발 가속도"

기사등록 2026/09/21 08:46: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