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찰차 전용주차구획 13곳 설치…"순찰 거점"

기사등록 2026/09/21 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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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골든타임 확보

LED 안내표지…시인성 확보→범죄예방 효과

[화성=뉴시스] 화성시 향남읍 LH행복주택 인근에 설치된 경찰차 전용주차구역. 최은희 화성시의회 의원(사진 왼쪽 첫 번째)와 공직자들이 표지판 설치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 향남읍 LH행복주택 인근에 설치된 경찰차 전용주차구역. 최은희 화성시의회 의원(사진 왼쪽 첫 번째)와 공직자들이 표지판 설치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주요 치안 수요지역에 경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해 경찰의 치안 골든타임 확보를 돕는다.

전용구역에는 LED 안내표지를 설치, 시인성을 높여 범죄 예방효과도 얻는다.

화성시는 동탄역과 동탄 센트럴파크, 병점 중심상가 등 13곳에 경찰차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용구획은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선정해 화성시에 설치를 요청했다. 경찰차 출동·순찰 거점이 필요한 곳을 112 신고 현황과 치안수요, 유동인구, 순찰 필요성 등을 종합분석해 선정했다.

동탄역, 센트럴파크, 병점중심상가를 비롯해 향남·봉담·남양·비봉 등 112 신고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곳, 경찰의 신속한 현장 접근이 필요한 지역 등이다. 여성안심귀갓길과 원룸 밀집지역, 공원·상업지역 등 야간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이 필요한 지역도 포함해 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는 야간에도 경찰차량 전용주차구획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표지를 함께 설치했다. 야간 시인성을 높여 일반차량의 주차를 자율적으로 제한하면서도, 경찰의 순찰활동을 알려 범죄예방 효과를 얻기 위한 조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치안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경찰이 필요한 장소를 발굴하고 시가 행정과 시설 측면에서 신속하게 지원했다"며 "단순한 경찰 차량 주차공간이 아니라 시민 가까이에서 순찰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치안 거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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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찰차 전용주차구획 13곳 설치…"순찰 거점"

기사등록 2026/09/21 09:03: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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