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합국방대화(KIDD) 이례적으로 부산에서 회의

기사등록 2026/09/19 09:37:30

최종수정 2026/09/19 0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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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항공정비 협력 강화 위해

한미국방장관회의(SCM) 산하

국방 현안 통합조정 고위급회의

[서울=뉴시스] 한미 국방부가 지난 5월13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제2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모습. 양국은 29차 회의를 지난 16~18일 양국 수도가 아닌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2026.9.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 국방부가 지난 5월13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제2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모습. 양국은 29차 회의를 지난 16~18일 양국 수도가 아닌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2026.9.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한미 국방부가 지난 16~18일 부산에서 제29차 한미 통합국방대화(KIDD)를 개최했다고 미 국방부가 1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KIDD는 매년 2차례 열리는 실무급 고위협의체로 한미 국방 분야의 구체적인 과제를 검토하고 그 이행 결과를 한미국방장관회의(SCM)에 보고한다.

김홍철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과 조지 르뫼르 미 국방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대표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해 한미 양국 대통령의 공동 팩트시트와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 담긴 국방협력 분야의 후속 조치 이행과 관련한 진전 상황과 작업을 평가했다.

양측은 또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현대화하기 위한 작업과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계획(COTP)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그밖에 조선과 항공 정비·수리·분해정비(MRO) 활동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요 방산업체 시설을 함께 방문했다.

KIDD회의가 서울과 워싱턴이 아닌 부산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측에 한국의 조선 능력과 항공 정비 능력을 소개해 향후 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의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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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합국방대화(KIDD) 이례적으로 부산에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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