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집적은 자기모순"…제천 공공기관유치위 성명

기사등록 2026/09/18 1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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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정부 2차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충북 제천시와 시민들이 분산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제천시와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는 18일 제천시청에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   

시와 범추위는 이날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2차 이전 공공기관을)집적 배치하겠다고 했는데 이 원칙을 고수한다면 제천과 같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배제된 도시는 또 성장의 기회를 박탈당할 것"이라면서 "이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 목표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인구감소지역에 공공기관 우선 배치를 정부에 촉구했다.

시와 범추위는 공공기관 이전 지역이 확정될 때까지 범도민협의회와 연대하기로 했다. 개별 공공기관을 찾아 제천 이전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2차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시와 범추위가 공을 들이고 있는 공공기관은 환경공단, 사회보장정보원, 의약품안전관리원,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철도기술연구원,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청소년활동진흥원, 보육진흥원 등 10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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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집적은 자기모순"…제천 공공기관유치위 성명

기사등록 2026/09/18 15:51: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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