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측 "때아닌 선거비용 논란에 깊은 유감"

기사등록 2026/09/18 14:45:36

최종수정 2026/09/18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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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 대표 '적정성 검토' 언급

"데이터·노하우 축적 업체 계약은 지극히 상식적"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오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오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측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비용 논란과 관련해 '적정성 검토'를 언급한 것을 두고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가 축적돼 있는 업체와 계약해 선거 업무를 치르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라고 반박했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선 7,8기 전 경기도지사도 선거 당시 해당 업체의 전신 업체와 선거컨설팅 계약을 한 사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지사 선거비용 관련한 내용은 이 순간에도 선관위에 투명하게 공개돼 있으며 선거비용 집행에 있어서 선관위로부터 어떠한 문제도 지적받은 바 없다"며 "선거보전금액은 선관위가 규정한 각 항목별 규격 및 사양에 따라 보전단가를 책정한다. 선관위는 업체가 제시한 자료를 실사 검증해 엄격하게 선거보전비용을 지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 선거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중 최대 규모로 유권자가 약 1200만 명이며, 31개 시군에 선거연락사무소만 무려 64개"라며 "제기된 금액은 컨설팅뿐 아니라 유세차, 현수막, 선거벽보, 선거운동 용품, 여론조사 등이 포함된 실집행액"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변인은 "당으로부터 상당액을 차입 받아 선거를 치렀고 선거 후 당에 전액 상환하는 이례적 모범을 보였다. 수많은 지지자의 소중한 후원금도 알뜰살뜰 절약하며 충실히 집행했다"며 "아무런 근거도 없이 때아닌 선거비용 논란이 제기되는 배경에 의문이 든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6·3 지방선거 당시 '후보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와 선거비용 보전청구서'를 토대로 추 지사가 정치컨설팅 업체인 ㈜박시영에게 약 21억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관련 질의를 받고 "당의 공적 지원금이기 때문에 계약 가격이 적정했는지는 국민 세금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된 가격의 적정성은 저희들이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어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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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측 "때아닌 선거비용 논란에 깊은 유감"

기사등록 2026/09/18 14:45:36 최초수정 2026/09/18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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