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문화예술·체육·봉사·효행 분야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8015_web.jpg?rnd=2026082114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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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제44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기여해온 주민 5명을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역개발 김용래, 문화예술 고완재, 체육 함정훈, 사회봉사 조혜경, 효행 김수기씨다. 후보자 추천을 받은 뒤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을 확정했다.
김용래씨는 군이장연합회장과 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거쳐 현재 진부면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2018~2019년 고랭지김장축제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축제 성장의 토대를 닦았고 주민 화합과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고완재씨는 1988년 용평농악에 입단한 후 38년 동안 둔전평농악의 보존과 계승에 힘써왔다. 현재 기능보유자와 보존회장으로서 국내외 무대에 올라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함정훈 강원 레슬링협회장은 지난 6년간 전용훈련장 등 체육시설 확충과 전국 규모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레슬링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적극 나서 훈련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조혜경씨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내며 봉사활동 활성화와 복지 증진에 참여했다. 14년 넘게 재난·재해 구호, 지역행사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점이 반영됐다.
효행 부문의 김수기씨는 약 40년간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면서 농사일도 이어왔다. 마을 부녀회장으로 이웃을 살피고 공동체 활동에도 나서는 등 가족과 주변을 함께 돌봐온 점이 선정 배경이 됐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제49회 노산문화제·제44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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