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유도무기 안정적 공급망 거점…연구개발과 핵심부품 국산화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218_web.jpg?rnd=20260918110043)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방산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방산AX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18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그동안 축적해 온 국방 연구개발 역량을 산업화로 연결해 대한민국 방산 핵심부품 공급망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2년 드론 특화 방산클러스터로 선정된 이래 시험과 실증, 사업화가 가능한 방산 AX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군 데이터 활용 및 사업화를 지원할 국방AX거점센터와 K-민군 통합 클러스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소부장특화단지는 죽동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안산국방산업단지, 대전방산혁신종합지원센터(대덕구 문평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일원을 아우르는 총 803만㎡(244만 평) 규모다.
주 사업 분야는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첨단 유도무기 핵심부품의 국산화 추진이다. 특화단지에는 향후 5년 간 국비 400억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될 전망이다.
대덕특구의 연구개발 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화로 연결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D&A 등 앵커기업의 생산체계와 연계해 안정적인 방산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방산 핵심 소재·부품 기술개발 및 국산화, 시험·평가·인증 지원,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기술사업화·양산, 국내외 방산 공급망 진입 등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이번 성과는 민선 7기부터 대전시가 드론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시작하며 오랜 시간 방산사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후속 작업을 본격화한다.
앵커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핵심부품의 국산화부터 양산까지 이어지는 방산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9기 공약인 ‘방산AX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허 시장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우수 방산기업 유치와 지역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방산 공급망 진입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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