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가을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반려동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먼저 독감 예방접종은 21일부터 시작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올해부터 어린이 연령이 14세까지 확대돼 2012년생도 포함된다.
세종시민 중 60~64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75세 이상, 70~74세, 65~69세 순으로 진행되며, 세종시민 무료대상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가까운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어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세종시민이 소유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총 2430마리분의 백신이 선착순으로 무료 지원된다.
동·읍 지역은 지정 협력 동물병원 15곳에서, 면 지역은 면 사무소 신청을 통해 전담 공수의에게 접종받을 수 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완료되어야 하며 미등록견은 접종 당일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상반기에 이미 접종한 반려동물은 재접종할 필요가 없다.
세종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은 정해진 시기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 예방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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