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까지 참여자 모집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7896_web.jpg?rnd=20260506081430)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생활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처음 시범 운영한다.
성남시는 19~34세 경계선지능 청년 10명을 모집해 내달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이 평균 수준에 미치지 않아 일상생활이나 사회적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능력을 익히는 '관계 연습실'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립 능력을 키우는 '생활 연습실'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가 맡아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해당 기관에서 진행한다.
관계 연습실에서는 첫인사와 자기소개부터 감정 이해와 자기표현, 요청과 거절, 불편한 상황에 대한 대응 등을 연습한다. 실제 대인관계에서 필요한 언어와 행동을 익혀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생활 연습실에서는 또래 청년들과 협업하며 공공시설 이용과 예약, 요금 결제·환불 등을 연습한다. 여가·문화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도 교육에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에서 활동하는 19~34세 경계선지능 청년으로, 성남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때 웩슬러 지능검사 또는 종합심리검사 결과지, 선별 체크리스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여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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