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 대통령, 정신차려서 정국 대전환 선언하면 좋으련만…글쎄"

기사등록 2026/09/18 0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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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4.23.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야 양당의 내부 갈등을 동시에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국 대전환을 주문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오전 8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는 장동혁 대표, 내부분열에 시달리는 김민석 대표"라고 여야 지도부가 처한 상황을 짚었다.

이어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한 일부 보수층의 관심을 두고는 "내우(內憂)의 한 조각에 불과한 술 안 먹는 윤석열인 한동훈에 매달리는 일부 정신 못 차린 보수층들"이라고 비판했다. 강성 민주당 지지층을 향해서도 "국가시스템 파괴를 개혁이라고 우기는 강성 민주당 지지층들"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모두 국민들을 힘들고 어렵게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화제를 돌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 이뤄지는 대국민 소통으로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이다. 대통령의 여는 말, 기자들의 질의응답,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청와대는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와 국민 통합 메시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오늘 대통령이 정신 차려서 정국 대전환을 국민들 앞에 선언하면 좋으련만, 글쎄 그게 될까요?"라고 반문하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글 말미에 이날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일정도 공개했다. 홍 전 시장은 "오늘 추석을 앞두고 이낙연 전 총리와 TV조선 강적들 녹화를 한다"며 "추석 민심을 다독거리는 대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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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 대통령, 정신차려서 정국 대전환 선언하면 좋으련만…글쎄"

기사등록 2026/09/18 09:06: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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