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중단에 계약 종료…"추가 마일스톤 지급 사라져"
![[서울=뉴시스] 오름테라퓨틱 로고 (사진=오름테라퓨틱 제공) 2025.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3/NISI20250203_0001761852_web.jpg?rnd=2025020316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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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약개발 바이오텍 오름테라퓨틱이 글로벌제약사 BMS에 기술 이전한 신약의 임상이 중단되며 계약도 종료됐다.
오름테라퓨틱은 BMS에 2023년 기술 이전한 CD33 표적 GSPT1 분해제 ‘ORM-6151’(현재 BMS-986497)가 임상이 중단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앞서 BMS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급성 골수성 백혈병 또는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C(항체-분해약물접합체) 신약후보물질인 BMS-986497를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1억80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선급금은 1억 달러(한화 약 1385억원)였다.
BMS는 BMS-986497을 미국과 유럽, 캐나다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의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하고, 오름테라퓨틱에 추가 마일스톤 지급의무가 사라졌음을 통보했다.
DAC는 ADC(항체-약물접합체) 구조에 세포독성 약물 대신 TPD(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표적치료제다.
오름테라퓨틱은 “이미 수령한 계약금의 반환 의무는 없다”며 “당사는 DAC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파이프라인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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