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땅콩' 김미현 아버지, 골프연습장 불법전대 혐의 검찰 송치

기사등록 2026/09/17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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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프로골퍼 김미현 프로가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서 골프 연습장 '김미현 골프월드'를 개장한다. (사진=김미현프로 제공)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프로골퍼 김미현 프로가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서 골프 연습장 '김미현 골프월드'를 개장한다. (사진=김미현프로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슈퍼 땅콩'으로 불렸던 유명 프로골퍼 김미현 측이 운영하는 대형골프연습장 법인 대표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김씨의 아버지 A씨를 공유재산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인천 남동구는 지난달 6일 A씨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운영법인을 관련 혐의로 논현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구는 해당 법인이 공유재산법과 위탁 계약 조건을 무시하고 사전 승인 없이 지하 1층 스크린골프장과 1층 음식점, 2층 골프용품 판매점을 불법 전대했다고 봤다.

이 같은 내용을 올해 3월 파악한 구는 A씨에게 위탁계약 이행을 요구했지만, 지난달 6일까지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A씨를 고발했다.

구는 A씨가 운영하는 법인이 논현동 공원 부지에 해당 골프연습장을 조성하고 기부채납한 뒤 위탁 계약을 맺었던 2009년부터 불법 전대를 해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당시 계약에 따라 2009년부터 2034년까지 25년간 운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김미현골프월드는 대지면적 2만7069㎡, 건축 연면적 4284㎡ 규모의 대형 골프연습장이다.

199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김미현은 LPGA 투어에서 8차례 대회 정상에 오른 인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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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땅콩' 김미현 아버지, 골프연습장 불법전대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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