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 9척 투입…현재 부산 앞바다 풍랑주의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 등이 실종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026.09.03.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2458_web.jpg?rnd=2026090315523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 등이 실종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사고의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16일째 진행된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7일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의 야간 수색 작업에 함선 9척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상 수색 구역은 표류 예측 등을 반영한 가로 25㎞, 세로 252㎞ 해역이다.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현지 해상에는 초속 14~16m의 북동풍 바람과 4m의 파고가 관측되고 있다.
해경은 해상 수색과 더불어 부산과 울산, 포항, 울진에서의 해안 및 연안 수색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이뤄진 주간 수색 작업에서 특이 사항은 없었다. 애초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한 수중 수색도 계획했지만 기상 악화로 시행하지 못했다.
티엔에스케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M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가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은 구조됐지만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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