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작 20명, 300명 돼야"

기사등록 2026/09/17 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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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시의원,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화성=뉴시스]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원이 17일 화성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원이 17일 화성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원(국힘, 우정·팔탄·장안·매송·비봉)이 17일 화성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화성시 여건에 맞게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며 하루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는 제도로,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소규모 농가에 특히 효과적이다. 화성시는 2025년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4월부터 수원지구원예농협을 거쳐 라오스 근로자 20명 규모로 사업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데도 계절근로 규모가 20명에 그쳐 인력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활동과 인력 수요가 큰 서부권을 중심으로 우선 300명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시 전체로 넓혀갈 것 ▲계절근로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충원할 것 ▲임대 원룸 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숙사 건립·농협 유휴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이나 폐교 활용 방안을 함께 검토할 것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서부권 지역농협이 운영을 주도하고, 시는 인력 수급과 기본 방향을 지원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법무부가 계절근로자 배정 규모를 지방정부 담당 인력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충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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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작 20명, 300명 돼야"

기사등록 2026/09/17 18:08: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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