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40㎏…130만여명 동시 투약량
![[제주=뉴시스] 1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포 해변에서 발견된 차 포장지 위장 마약류 케타민.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2242713_web.jpg?rnd=20260917175002)
[제주=뉴시스] 1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포 해변에서 발견된 차 포장지 위장 마약류 케타민.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성산포 해변에서 차(茶) 포장지 형태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포 광치기해변가에서 마약류 추정 물체 1점이 발견됐다. 지난해를 포함해 23번째 해안가 마약류 발견 사례다.
해당 물체는 약 1㎏의 은색 차(茶) 포장지 형태로 파악됐다. 바다환경지킴이가 연안 정화 활동 중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 간이시약 결과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제주 연안에서 22차례에 걸쳐 발견된 케타민으로 보고 있다. 모두 차 포장지에 위장된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 발견된 케타민의 무게는 약 40㎏이다. 1회 투약량(0.03g) 기준 130만여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대량이다.
해경은 대규모 마약류 발견 사건에 대해 지난해 7월 대만 해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마약 유실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유실된 마약이 해류를 타고 제주 해안가로 유입된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유사한 포장 형태의 물체를 발견하면 개봉하거나 접촉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포 광치기해변가에서 마약류 추정 물체 1점이 발견됐다. 지난해를 포함해 23번째 해안가 마약류 발견 사례다.
해당 물체는 약 1㎏의 은색 차(茶) 포장지 형태로 파악됐다. 바다환경지킴이가 연안 정화 활동 중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 간이시약 결과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제주 연안에서 22차례에 걸쳐 발견된 케타민으로 보고 있다. 모두 차 포장지에 위장된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 발견된 케타민의 무게는 약 40㎏이다. 1회 투약량(0.03g) 기준 130만여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대량이다.
해경은 대규모 마약류 발견 사건에 대해 지난해 7월 대만 해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마약 유실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유실된 마약이 해류를 타고 제주 해안가로 유입된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유사한 포장 형태의 물체를 발견하면 개봉하거나 접촉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