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크루즈 환영식서 도요토미 분장 인물 등장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 환영 공연에 등장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9.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2241795_web.jpg?rnd=20260917100130)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 환영 공연에 등장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고야=뉴시스]박윤서 기자 = 아시아인들의 평화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에서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분장한 인물이 등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대회 조직위원회에 공식 항의했다.
대한체육회는 "전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크루즈 선수촌 기념행사에서 도요토미 관련 상황을 인지한 후 체육회장 명의로 OCA와 조직위원회에 유감 표명 및 재발 방지 요구 서한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초대형 크루즈 입항 환영 행사의 첫 무대에서 도요토미 분장 인물이 등장했다. 도요토미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침략 주범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나고야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도요토미가 개막을 축하하는 취지의 연출이라고 설명했으나 평화와 화합을 다지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침략 전쟁을 일으킨 인물을 내세운 점을 두고 비판이 제기됐다.
이상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은 17일 나고야 출국 전 "우리 선수단은 이런 정치적인 이슈가 스포츠에 개입되는 부분에 대해 분명한 뜻을 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체육회는 "전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크루즈 선수촌 기념행사에서 도요토미 관련 상황을 인지한 후 체육회장 명의로 OCA와 조직위원회에 유감 표명 및 재발 방지 요구 서한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초대형 크루즈 입항 환영 행사의 첫 무대에서 도요토미 분장 인물이 등장했다. 도요토미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침략 주범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나고야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도요토미가 개막을 축하하는 취지의 연출이라고 설명했으나 평화와 화합을 다지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침략 전쟁을 일으킨 인물을 내세운 점을 두고 비판이 제기됐다.
이상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은 17일 나고야 출국 전 "우리 선수단은 이런 정치적인 이슈가 스포츠에 개입되는 부분에 대해 분명한 뜻을 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