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자이카와 고위급 협의 재개…"한일 ODA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9/17 17: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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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7일 자이카(JICA·일본국제협력기구)와 제8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7일 자이카(JICA·일본국제협력기구)와 제8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자이카(JICA·일본국제협력기구)와 9년 만에 고위급 협의 채널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이카와 자이카는 이날 제8차 정례협의회를 열고 공적개발원조(ODA) 전략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 수석대표로 코이카 도영아 지역사업Ⅱ 본부 이사와 자이카 마쓰모토 가쓰오 대외 파트너십 이사가 참석했다.

코이카-자이카 정례협의회는 2010~2017년 7차에 걸쳐 열렸으나 양국의 무상원조 전략 재조정, 대내외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중단된 바 있다.

두 기관은 세계적으로 개발 재원이 축소되는 환경에서 공여국으로서의 역할과 수원국을 위한 ODA 방향, 향후 무상원조 분야 추진 전략 등을 점검하고 개발효과성 강화 및 글로벌 공공재 창출을 위한 공동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 ODA와 개발협력 분야의 연구·교육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면담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정례협의회 재개를 계기로 본부 차원의 협력과 해외 개발도상국에서 진행되는 ODA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도영아 코이카 이사는 "급변하는 ODA 환경 속에서 협력국의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공여기관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개발협력 현장에서 효과적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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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자이카와 고위급 협의 재개…"한일 ODA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9/17 17:0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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