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인가받은 북가좌6구역…34층·1953가구로

기사등록 2026/09/17 17:20:22

최종수정 2026/09/17 19:1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북가좌제6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불광천변 문화공원·공공보행통로 조성

[서울=뉴시스]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조감도.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조감도.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대문구는 북가좌동 372의1번지 일대 '북가좌제6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6일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구역 면적 10만4656㎡에 지하 6층~지상 34층, 16개 동, 1953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북가좌6구역은 2014년 5월 정비구역 지정에 이어 2020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올해 5월8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 이후 관계 부서 협의와 검토를 거쳐 이번 인가를 받았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12년이 걸렸다. 이번 인가로 건축계획과 기반시설 등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돼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건축계획에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높이·외관·형태가 서로 다른 아파트 동을 배치하고 불광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단지와 불광천 사이에는 문화공원이 조성되고 공원 하부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불광천에서 북가좌초등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도 확보한다.

인근에는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6호선 증산역이 있다. 수색로와 내부순환로도 가깝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12년을 기다려 온 주민분들의 기대가 실제 주거환경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행정 절차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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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인가받은 북가좌6구역…34층·1953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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