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입장문 발표…부지 확보·병원 건립 일정 등 논란 일축
![[순천=뉴시스] 국립순천대학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9478_web.jpg?rnd=202607291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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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 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에 강경대처를 예고했다.
순천대는 17일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 논란에 관한 국립순천대학교 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대학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입장문에서 "심사 기준에 없던 요건을 뒤늦게 세운 뒤, 이를 채우지 못했다며 허위 사실이라 주장하는 왜곡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 측은 부지 소유권 논란에 대해 "사전에 공개된 심사표상 평가 기준은 '부지·위치 확보의 확실성'이지 국유지 소유권 확보가 아니다"며 "후보 추천 단계에서 국유지 소유를 요구하는 것은 어느 국립대학도 충족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순천시는 조례동 일원 부지에 대해 업무협약 및 무상제공 확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적법한 방식으로 이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구시설물 축조 관련 비판에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단서 조항에 따라 사용 승낙을 받아 영구 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 심사 공정성 의혹과 관련해 "심사위원들은 양 대학의 부지 여건을 이미 알고 평가에 반영했다"며 "오히려 '부지 확보' 관련 지표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순천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순천대는 타 영역 평가를 통해 총점에서 앞선 것일 뿐, 감점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병원 건립 일정 논란에 대해서는 "교육병원 건립 계획은 60개월이 아닌 총 72개월(2026년 9월~2032년 8월 준공)로 수립됐다"며 임의로 역산된 수치를 바탕으로 한 비판을 일축했다. 아울러 비공개 심사 발언의 외부 유출에 대해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순천대 관계자는 "대학 총장에 대한 형사 고발까지 이뤄지자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해 입장문을 발표했다"면서 "상대를 깎아내리기보다 사실에 기반하고 소모적인 대립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천대는 17일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 논란에 관한 국립순천대학교 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대학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입장문에서 "심사 기준에 없던 요건을 뒤늦게 세운 뒤, 이를 채우지 못했다며 허위 사실이라 주장하는 왜곡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 측은 부지 소유권 논란에 대해 "사전에 공개된 심사표상 평가 기준은 '부지·위치 확보의 확실성'이지 국유지 소유권 확보가 아니다"며 "후보 추천 단계에서 국유지 소유를 요구하는 것은 어느 국립대학도 충족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순천시는 조례동 일원 부지에 대해 업무협약 및 무상제공 확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적법한 방식으로 이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구시설물 축조 관련 비판에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단서 조항에 따라 사용 승낙을 받아 영구 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 심사 공정성 의혹과 관련해 "심사위원들은 양 대학의 부지 여건을 이미 알고 평가에 반영했다"며 "오히려 '부지 확보' 관련 지표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순천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순천대는 타 영역 평가를 통해 총점에서 앞선 것일 뿐, 감점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병원 건립 일정 논란에 대해서는 "교육병원 건립 계획은 60개월이 아닌 총 72개월(2026년 9월~2032년 8월 준공)로 수립됐다"며 임의로 역산된 수치를 바탕으로 한 비판을 일축했다. 아울러 비공개 심사 발언의 외부 유출에 대해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순천대 관계자는 "대학 총장에 대한 형사 고발까지 이뤄지자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해 입장문을 발표했다"면서 "상대를 깎아내리기보다 사실에 기반하고 소모적인 대립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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