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8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코스피 1.9조 '사자'

기사등록 2026/09/18 06:00:00

최종수정 2026/09/18 06: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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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월 증권투자 동향

상장주식 3440억원 순매수

채권은 3조9350억원 순매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주식을 약 3400억원 사들이며 8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3440억원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88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1조5450억원 순매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에서 13조4000억원을 순매수했고, 유럽·아시아·중동 등에서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8월 말 기준 외국인의 주식 보유 규모는 2280조6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4.8%를 차지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999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676조9000억원, 아시아가 312조80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8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을 3조9350억원 순매도하고, 801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4조736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이 순투자한 반면, 유럽과 미주는 순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채와 특수채는 각각 3조5000억원, 1조2000억원 순회수했다. 8월 말 기준 보유 잔액은 각각 315조원, 15조1000억원이다.

잔존 만기별로는 5년 이상 채권에서 2조1000억원 순투자했고, 1년미만, 1~5년 미만 채권에서 각각 6조3000억원, 6000억원 순회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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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코스피 1.9조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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