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1일 발행어음 출시…연 5.5% 초단기 특판

기사등록 2026/09/17 1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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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자격을 바탕으로 자체 신용에 기반한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상품을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상품으로,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첫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금리의 특판 상품을 함께 내놨다.

구체적으로 9월 이후 신규 고객 및 8월 말 총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2~90일물 연 5.5%(세전) 금리가 적용되며, 1인당 1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 종합계좌 보유 고객은 1년물 기준 연 4.3%(세전) 금리로 1인당 1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두 특판 모두 한도(단기물 100억원·1년물 1000억원)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특판 마감 이후에는 일반 발행어음 상품으로 ▲적립형 연 4.6% ▲수시형 연 2.55% ▲2~90일물 연 2.65% ▲91~180일물 연 3.2% ▲181~270일물 연 3.6% ▲271~364일물 연 3.95% ▲1년물 연 3.95%(이상 세전)의 금리가 상시 적용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행어음 100만원 이상 매수를 기본 전제로, 지난 달 말 기준 100만원 이상~3억원 미만 고객이 10월 말까지 3억원 이상으로 잔고를 늘리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주유권 5만원을 준다. 또 3억원 이상~10억원 미만 고객이 10억원 이상으로 잔고를 채울 경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지급하며, 커피 쿠폰은 조건을 충족한 전원에게 제공된다.

단, 기존 계좌 내 자산을 단순히 처분해 매수한 금액은 자산 증가분에서 제외된다. 순수한 추가 입금 후 발행어음 순매수에 쓰인 금액만 인정돼 주의가 필요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행어음 첫 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장 변동성에 구애받지 않는 탄탄한 자산관리 선택지를 넓혀주게 됐다"며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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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1일 발행어음 출시…연 5.5% 초단기 특판

기사등록 2026/09/17 15:31: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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