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허위고발장·아기수발 의혹"…경찰, 서영교·용혜인 고발인 조사

기사등록 2026/09/17 14:52:27

최종수정 2026/09/17 16:5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경찰, 17일 오후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 고발인 조사

김승원 대해선 "국민 대한 도전이자 반민주적 폭거"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각각 고발한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17일 오후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2026.09.17.tide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각각 고발한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17일 오후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각각 고발한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17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서 의원 등이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는 과정에서 허위 판례 내용을 고발장에 기재했다며 허위공문서작성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 용 의원에 대해선 국회에 아기를 데려온 뒤 보좌진에게 돌봄 업무를 맡겼다는 이른바 '아기 수발' 의혹을 제기하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경찰 조사에 앞서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도착한 이 전 시의원은 서 의원 등에 대해 "박상용 검사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서 선서를 거부했는데 헌법재판소에선 선서를 거부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의원 주도로 고발한 것은 사실상 공소 취소를 위해서 현직 검사를 고발장으로 겁박하고 또 망신을 줘서 인격 살인 및 마녀사냥을 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 용 의원에 대해선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자였고 장관에는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아기 수발 의혹에 대해서 직권남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고발장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 의원은 의원직도 사퇴해야한다"며 "특히 의원직 유지로 남편 월급과 측근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많은 국민으로부터 비판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전 시의원은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가 지명되는 건 국민에 대한 도전이고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는 반민주적인 폭거"라며 "김 후보자의 혐의 중 제3자뇌물사건에 대한 법리를 살펴본 뒤 다음 주 고발장 접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시의원은 이달 초 김 후보자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박상용 허위고발장·아기수발 의혹"…경찰, 서영교·용혜인 고발인 조사

기사등록 2026/09/17 14:52:27 최초수정 2026/09/17 16:58: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