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세미나·훈련 16~17일 실시

기사등록 2026/09/17 14:30:43

최종수정 2026/09/17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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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처리능력 대한 상호 기술교류 및 작전능력 강화

세미나에선 신종 폭발물 테러위협 분석실험 결과 등 발표

[서울=뉴시스] 폭발물처리반 장병들이 9월 16일 1군단 훈련장에서 진행된 2026년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훈련에서 불발탄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폭발물처리반 장병들이 9월 16일 1군단 훈련장에서 진행된 2026년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훈련에서 불발탄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육군 1군단과 9사단 일대에서 '2026년 연합·합동 폭발물처리(EOD) 세미나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처리 능력에 대한 상호 기술교류와 연합·합동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합참과 육·해·공군, 주한미군 미2사단, 한국공항공사 등 폭발물처리 관계관 20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진행된 실기동 훈련에서는 도시지역에서 폭발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육·해·공군·해병대 폭발물처리반이 건물 내 종이박스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진 급조폭발물 의심물체를 식별·처리하고 무력화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한미 연합팀을 구성해 공동 작전목표 달성을 위한 연합작전 수행절차를 점검했다.

이튿날에는 육·해·공군·해병대와 유관기관 폭발물처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가 열려 ▲폭발물 정보공유 ▲신종 폭발물 테러위협 분석실험 결과 ▲신형 폭발물 방폭담요 폭파시험 평가 결과 ▲폭발물처리반의 전·평시 임무수행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강명길 합참 군수부장(해군 준장)은 "우리 군은 폭발물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실전사례를 고려한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합동작전 및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합참은 "우리 군의 폭발물처리반은 평시 대테러작전 지원과 불발탄 회수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며 "전시 한반도 전구의 주요작전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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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세미나·훈련 16~17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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