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6.09.1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21441472_web.jpg?rnd=2026091713101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6.09.17.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에서 4인 기준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보다 11.2% 오른 28만489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14일 기준 전통시장 3곳과 백화점 1곳, 대형마트 6곳, 중소형마트 14곳 등 모두 24곳에서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4인 기준, 23개 품목)을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제수용품 평균 구입비용은 총 28만4890원으로 전년 25만6272원보다 소폭 올랐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이 45만982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형마트 28만4406원, 중소형마트 27만7156원, 전통시장 24만9031원의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가격이 가장 비싼 백화점과 가장 저렴한 전통시장은 비용이 약 22만원가량 차이가 났다.
품목별는 햇사과, 햇배, 밤, 깐녹두, 고사리, 시금치, 동태포, 북어포, 돼지고기 등 과일 채소류 등이 올랐고, 쌀, 대추, 배추, 숙주, 대파, 송편, 밀가루 등 곡물류는 작년보다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햇사과(300g)는 지난해 3911원이었으나 올해는 29.0% 상승한 5045원이었고, 햇배(700g)는 13.6%, 밤(500g)은 11.2% 상승한 반면 대추(300g)는 5.2%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과일류는 전년 추석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이 많았다.
국산 도라지(400g)는 1만1217원에서 1만6236원으로 44.7%가 오르면서 전체 조사 품목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무는 17.2%, 시금치는 14.1% 상승한 반면 배추는 24.6%, 대파는 10.1%, 숙주는 8.0% 하락했다. 채소류 및 나물류는 품목에 따라 가격 등락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수산물의 경우 국산 참조기는 1만5976원에서 2만1250원으로 전년 대비 33.0% 상승해 수산물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동태포도 14.8% 상승했으며 부세는 2.3%, 북어포는 1.7% 올랐다. 조사된 주요 수산물은 모두 전년보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축산물인 쇠고기 산적용(100g)은 5197원에서 6331원으로 21.8%, 국거리용은 5719원에서 6888원으로 20.4% 상승했다. 돼지고기 목심은 4.4%, 계란은 2.6% 상승했다.
김보금 소장은 "올해 소비자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판매처별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한우 등 주요 성수품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유통업체별 할인 품목과 행사 기간을 미리 확인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면 장보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14일 기준 전통시장 3곳과 백화점 1곳, 대형마트 6곳, 중소형마트 14곳 등 모두 24곳에서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4인 기준, 23개 품목)을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제수용품 평균 구입비용은 총 28만4890원으로 전년 25만6272원보다 소폭 올랐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이 45만982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형마트 28만4406원, 중소형마트 27만7156원, 전통시장 24만9031원의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가격이 가장 비싼 백화점과 가장 저렴한 전통시장은 비용이 약 22만원가량 차이가 났다.
품목별는 햇사과, 햇배, 밤, 깐녹두, 고사리, 시금치, 동태포, 북어포, 돼지고기 등 과일 채소류 등이 올랐고, 쌀, 대추, 배추, 숙주, 대파, 송편, 밀가루 등 곡물류는 작년보다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햇사과(300g)는 지난해 3911원이었으나 올해는 29.0% 상승한 5045원이었고, 햇배(700g)는 13.6%, 밤(500g)은 11.2% 상승한 반면 대추(300g)는 5.2%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과일류는 전년 추석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이 많았다.
국산 도라지(400g)는 1만1217원에서 1만6236원으로 44.7%가 오르면서 전체 조사 품목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무는 17.2%, 시금치는 14.1% 상승한 반면 배추는 24.6%, 대파는 10.1%, 숙주는 8.0% 하락했다. 채소류 및 나물류는 품목에 따라 가격 등락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수산물의 경우 국산 참조기는 1만5976원에서 2만1250원으로 전년 대비 33.0% 상승해 수산물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동태포도 14.8% 상승했으며 부세는 2.3%, 북어포는 1.7% 올랐다. 조사된 주요 수산물은 모두 전년보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축산물인 쇠고기 산적용(100g)은 5197원에서 6331원으로 21.8%, 국거리용은 5719원에서 6888원으로 20.4% 상승했다. 돼지고기 목심은 4.4%, 계란은 2.6% 상승했다.
김보금 소장은 "올해 소비자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판매처별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한우 등 주요 성수품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유통업체별 할인 품목과 행사 기간을 미리 확인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면 장보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