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통합돌봄 5개월, 373명 지원…1166건 맞춤서비스

기사등록 2026/09/17 1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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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 관계자가 협력병원 퇴원환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용품 지원 및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 관계자가 협력병원 퇴원환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용품 지원 및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시행 5개월 만에 373명의 시민에게 1166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 대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관련 법률 시행에 맞춰 6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시는 읍·면·동 통합돌봄창구를 운영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전조사와 종합판정조사를 거쳐 개인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서비스 현황을 보면 대상자 1인당 평균 3.1건의 지원을 받았다. 식사지원이 146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사지원, 방문목욕 등 일상생활 돌봄 수요도 높았다.

또 사회복지행정망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군을 선제 발굴하고 협력병원과 연계해 퇴원환자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하며 사후 상담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주민 196명이 참여하는 경남형 이웃돌봄사업을 통해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과 주 1회 이상 전화 안부 확인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이동지원 서비스, 전문약사 복약상담, 일시주거지원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돌봄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라며 "빅데이터와 민관 협력망을 통해 대상자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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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통합돌봄 5개월, 373명 지원…1166건 맞춤서비스

기사등록 2026/09/17 13:0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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