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무원노조, 기자회견 열고 촉구
![[청주=뉴시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지자체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종사자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2241995_web.jpg?rnd=20260917112909)
[청주=뉴시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지자체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종사자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박은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지자체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종사자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종사자들은 의료 소외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지만 각종 위험에 노출된 채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가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10개 시·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종사자 143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및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8%가 방문자에게 폭언이나 위협, 갑질·성희롱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 중 피해 경험과 근무 중 피해 발생 두려움은 각각 34.4%, 55.5%였다. 출장 때 사용할 수 있는 바디캠이나 휴대용 경보기 등 안전장비를 지급받은 적이 없다는 응답은 86.5%로 집계됐다.
공무원노조는 "1인 근무와 안전시설 등을 개선하고 근무환경에 맞는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비상벨 경찰서 연결, 출장 안전장비 지급, 안전교육 등 위험 대응 강화 방안을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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