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주한독일상공회의소, 獨기업 인턴십 추진

기사등록 2026/09/17 1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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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채용·STEM 공동 프로젝트 등 협력 논의

500여 회원사 네트워크 활용…MOU 체결 추진

[서울=뉴시스] 숙명여자대학교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숙명여자대학교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와 함께 독일 글로벌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확대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전날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공식 업무협약(MOU) 체결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KGCCI는 한·독 경제협력 기관이자 90여 개국에 구축된 독일 해외상공회의소 네트워크 일원으로, 500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양국 경제 교류·산학협력을 지원한다.

숙명여대는 KGCCI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와 대학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한 5대 산학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독일 글로벌 기업 임원진 참여 옴니버스 특강·커리어 멘토링 ▲스템(STEM)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 ▲독일계 기업 인턴십 및 연계 채용 트랙 등이다.

특히 학생들이 독일 글로벌 기업 현업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인턴십과 채용까지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KGCCI가 국내 대학들과 운영한 직업교육 '아우스빌둥'과 회원사 연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숙명여대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KGCCI 대표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인 '와이아이알(WIR)'과 숙명여대 여성인재 육성 역량을 연계해 여성 리더와 학생 간 커리어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KGCCI는 오는 10월 29~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에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을 초청해 글로벌 기업·경제계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쉔부르크 대표는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파트너십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독일 기업들과 숙명의 여성인재를 연결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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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주한독일상공회의소, 獨기업 인턴십 추진

기사등록 2026/09/17 12:05: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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