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잡은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첫 진출에 점유율 42%

기사등록 2026/09/17 11:22:0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나라사랑카드 첫 진출, 카드 발급 시장 점유율 42% 달성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이 올해 첫 진출한 나라사랑카드 사업에서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이 올해 첫 진출한 나라사랑카드 사업에서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이 올해 첫 진출한 나라사랑카드 사업에서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나라사랑카드 누적 발급 시장에서 하나은행 점유율은 약 42%를 기록했다.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된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카드 발급과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관련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나라사랑카드 발급과 함께 군 급여이체 실적도 크게 늘었다. 하나은행의 현역병 급여이체 실적은 사업 시행 전인 지난해 말 대비 14배 가량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군 장병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군심'을 공략한 마케팅도 한몫했다. 안유진을 모델로 내세운 나라사랑카드는 군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8월 말 기준 15만8000좌 이상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과 복지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군 장병 전용 금융교육팀 '머니특공대'를 운영해 부대를 직접 찾아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초급 간부를 대상으로 재무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해병대 부대 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육군 7군단 도서 약 5000권 기증, 국방일보 군 장병 맞춤형 금융상담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순직·공상 군 장병과 그 가족에는 맞춤형 의수·의족 제작과 의료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단순한 카드 발급을 넘어 군 장병 손님과의 소중한 첫 인연을 평생의 자산 형성 파트너로 발전시키겠다"며 "진정성 있는 복지 지원과 금융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든든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군심' 잡은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첫 진출에 점유율 42%

기사등록 2026/09/17 11:22:0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