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맞손'…韓 기업 중동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9/17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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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기업·투자자 발굴부터 현지 투자 연계까지…장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해시드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 여섯번째)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해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시드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 여섯번째)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해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테크 벤처투자사 해시드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ADIO는 아부다비의 성장 가속화 및 경제 전환을 이끄는 정부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아부다비 진출·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기업·투자자에 대한 ADIO의 활동을 해시드가 지원하는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아부다비를 역내·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고려하는 국내 기업, 금융기관, 투자자를 함께 지원한다. 협력 분야는 유망 기업·투자자의 발굴 및 연결, 투자 전 과정에 걸친 지원,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ADIO 주관 행사·사절단 지원, 그리고 한국 주요 기관 및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과의 협력 조율 등을 포함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부다비 투자 포럼 서울' 개최를 앞두고 이어져 온 ADIO와 해시드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다. 해시드는 포럼에 앞서 금융, 기술, 게임, 엔터테인먼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고 미팅을 주선한 바 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자본, 그리고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오갈 때 비로소 진정한 발전이 일어난다. 한국은 깊이 있는 기술력과 탄탄한 산업 기반을, 아부다비는 원대한 비전과 자본,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의 관문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시드의 역할은 그 둘을 잇는 가교가 되는 것이며 두 경제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지속적 교류의 통로를 만들고, 한국과 아부다비 사이에 더 깊고 오래갈 관계의 토대를 놓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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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맞손'…韓 기업 중동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9/17 10:58: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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