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 위탁관리 입찰 관련 영업비밀 유출 의혹…경찰 수사

기사등록 2026/09/17 10:40:52

최종수정 2026/09/17 1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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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5일 간의 남극 항해를 무사히 마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6950t)가 3일 부산 영도구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고 있다. 아라온호는 다시 광양항으로 이동해 선박수리와 운항점검 등을 마치고 올 7월 북극 항해를 위해 출항할 계획이다. 2022.05.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5일 간의 남극 항해를 무사히 마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6950t)가 3일 부산 영도구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고 있다. 아라온호는 다시 광양항으로 이동해 선박수리와 운항점검 등을 마치고 올 7월 북극 항해를 위해 출항할 계획이다. 2022.05.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위탁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전 직장의 영업비밀이 유출돼 사용됐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관련 선박관리업체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 직장에서 업무상 취득한 영업비밀 등의 자료를 반출한 뒤 이직해 지난 4월 실시된 아라온호 위탁관리 용역 입찰에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지난 6월 접수됐다.

경찰은 최근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 선박관리 전문회사는 경쟁 업체로 이직한 전 직원들이 영업비밀을 유출해 아라온호 위탁관리 입찰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관련 자료 등에 대한 압수수색 등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죄사실과 수사 진행 상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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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호 위탁관리 입찰 관련 영업비밀 유출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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