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구글플레이·스팀·스토브 동시 출시…한국어 등 9개 언어 지원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코스모스 12의 신작 '다이너마이트 블루'가 오는 30일 전 세계에 출시된다.
코스모스 12는 스토리 중심 2.5D 턴제 수집형 RPG '다이너마이트 블루'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팀, 스토브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사전예약과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은 출시 전까지 이어진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지난 7월1일 원스토어로 먼저 나와 서비스 중이다. 코스모스 12에 따르면 글로벌 버전에는 그간 라이브 운영 경험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9개다.
'다이너마이트 블루'는 세계관과 캐릭터 이야기를 앞세운 게임이다. 신체 일부를 기계로 바꾸는 기술이 흔해진 미래 사이버펑크 도시 '비어헤이븐'이 배경이다. 이용자는 도시 중간 지대 '미드 그라운드'에 있는 작은 사무소 '다이너마이트 블루'의 사장이 돼, 사소한 의뢰에서 출발해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사건을 쫓는다.
등장 캐릭터는 60종 안팎이다. 캐릭터마다 배경과 관계를 담은 개인 이야기 '포켓스토리'가 마련됐다.
전투는 차례를 주고받는 턴제 방식이다. 여섯 가지 속성 간 강약 관계를 활용하고, 적의 약점을 깨뜨려 흐름을 바꾸는 '수호석 브레이크', 팀 전체가 함께 모으고 쓰는 자원 'BP' 등이 특징이다.
개발팀은 공식 디스코드에 접수된 버그 신고와 개선 제안을 라이브 업데이트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12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개발진이 세운 회사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개발사 우주(OOZOO)가 만든 모바일 RPG로, 200명 넘는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 구성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코스모스 12는 이번 신작으로 캐릭터 서사와 전략 전투를 강점으로 한 RPG 개발 경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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