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부동산·민생·물가·안보·외교 모두 낙제점"
대입 원서접수 먹통에 "교육부 장관 사퇴해야" TF 구성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지조사 후폭풍, 위기의 농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8773_web.jpg?rnd=2026091515434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지조사 후폭풍, 위기의 농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급격한 주가 변동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과 관련해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제안하고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99.9%"라며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부터 청와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까지 낱낱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ETF 게이트'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그 흑막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 1월 김용범 전 실장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증권사 관계자를 불러 모았다고 한다. 이 회의에서 (김 전 실장 외에) 다른 어느 누구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미래에셋과 김 전 실장의 포시즌스 (호텔) 로비 커넥션이 꼬리를 밟혔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몰랐을 리 없다. 증시는 도박판이 됐다. 국민 피해는 54조원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장 대표는 국회에서 진행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보기에도 낯 뜨거운 저질 코미디"라며 "주가조작, 국민 생체실험, 가족 조합 하나도 해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에 나선 것에는 "중수청장 없이 중수청이 출범하게 생겼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자격 미달"이라며 "국민 안전이 치안 진공상태에 빠질 판"이라고 했다.
아울러 "'철거민 특공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이 기억 안 난단다. 사관학교 통폐합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밀어붙이겠다고 한다. 북한을 주적이라고도 부르지 못하면서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겠다고 한다"며 "문자 그대로 정치군인"이라고 쏘아붙였다.
또 "이형일 재경부 장관 후보자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아바타"라며 "집값이 폭등하고 경제가 폭망해도 국민이 아니라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만 할 사람들"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이제 3자 초반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민생, 물가, 안보, 외교 몽땅 낙제점"이라며 "개각까지 참극으로 끝났다. 국민의 분노가 폭발 직전의 시한폭탄이다. 당장이라도 대통령을 바꾸고 싶다는 게 국민 마음"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이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여는 것에는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연임과 공소 취소 없다, 김승원 후보자 지명 철회하겠다, 국방과 외교정책 대전환하겠다는 등 국민이 꼭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한다면 지금이라도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했다.
여당이 정부가 추진하는 '농지 전수조사 계획'에 대해 추석 전까지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에는 "추석 앞두고 농심이 들끓자 무섭기는 한 모양"이라며 "농지에 대한 정책 방향부터 바꿔야 한다. 농지는 농지로 이용하도록, 소유 가치에서 이용 가치로 바꿔야 한다. 소유 가치는 이제 그 개념을 버릴 때가 됐다"고 말했다.
대입 수시 모십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를 놓고는 "원서를 내지 못한 수험생이 12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충분히 예견됐던 사고를 막지 못한 명백한 인재다. 교육부 장관은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대입(대학입시) 공정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사례를 조사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수험생 구제 대책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부터 청와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까지 낱낱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ETF 게이트'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그 흑막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 1월 김용범 전 실장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증권사 관계자를 불러 모았다고 한다. 이 회의에서 (김 전 실장 외에) 다른 어느 누구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미래에셋과 김 전 실장의 포시즌스 (호텔) 로비 커넥션이 꼬리를 밟혔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몰랐을 리 없다. 증시는 도박판이 됐다. 국민 피해는 54조원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장 대표는 국회에서 진행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보기에도 낯 뜨거운 저질 코미디"라며 "주가조작, 국민 생체실험, 가족 조합 하나도 해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에 나선 것에는 "중수청장 없이 중수청이 출범하게 생겼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자격 미달"이라며 "국민 안전이 치안 진공상태에 빠질 판"이라고 했다.
아울러 "'철거민 특공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이 기억 안 난단다. 사관학교 통폐합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밀어붙이겠다고 한다. 북한을 주적이라고도 부르지 못하면서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겠다고 한다"며 "문자 그대로 정치군인"이라고 쏘아붙였다.
또 "이형일 재경부 장관 후보자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아바타"라며 "집값이 폭등하고 경제가 폭망해도 국민이 아니라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만 할 사람들"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이제 3자 초반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민생, 물가, 안보, 외교 몽땅 낙제점"이라며 "개각까지 참극으로 끝났다. 국민의 분노가 폭발 직전의 시한폭탄이다. 당장이라도 대통령을 바꾸고 싶다는 게 국민 마음"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이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여는 것에는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연임과 공소 취소 없다, 김승원 후보자 지명 철회하겠다, 국방과 외교정책 대전환하겠다는 등 국민이 꼭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한다면 지금이라도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했다.
여당이 정부가 추진하는 '농지 전수조사 계획'에 대해 추석 전까지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에는 "추석 앞두고 농심이 들끓자 무섭기는 한 모양"이라며 "농지에 대한 정책 방향부터 바꿔야 한다. 농지는 농지로 이용하도록, 소유 가치에서 이용 가치로 바꿔야 한다. 소유 가치는 이제 그 개념을 버릴 때가 됐다"고 말했다.
대입 수시 모십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를 놓고는 "원서를 내지 못한 수험생이 12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충분히 예견됐던 사고를 막지 못한 명백한 인재다. 교육부 장관은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대입(대학입시) 공정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사례를 조사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수험생 구제 대책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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