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경력, 기술사·특급기술자 및 터널 경력 우대
29일까지 온라인 원서 접수…서류·면접·건강검진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신공영이 올 하반기 토목 분야 신입·경력사원과 법무 분야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수주 성과에 따라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건축 분야 채용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을 뒷받침했다면 이번 토목 분야는 신규 수주와 현장 운영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신공영은 올해 고속국도와 도로 등 공공·인프라 부문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갖춘 인재를 확충해 향후 수주 경쟁력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토목 경력직은 토목 시공업무(공사·공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고속국도·택지·철도·수자원 등 관련 분야 기술사 및 특급기술자 경력자, 터널 책임시공 경력자를 우대한다. 신입의 경우 토목 관련 전공자, 법무 신입직은 법학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입 지원자격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취업보호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한신공영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입사지원,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전형 일정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의 경쟁력을 완성하는 것은 현장의 전문성과 이를 실행하는 사람"이라며 "지난 5월 건축 분야에 이어 이번 토목 분야 채용을 통해 현장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인프라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입 인재에게는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력 인재와 함께 한신공영의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신공영은 최근 서울 화곡6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앞서 수주한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인프라 부문에서는 ▲평택고덕 A-69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 ▲154㎸ 서영광분기 T/L 건설 ▲제천~영월 간 고속국도 건설 제5공구 등을 수주하며 주택·전력·토목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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