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위조상품 막으려면?"…국회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6/09/17 0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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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전시회·간담회

[서울=뉴시스] 국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국회 전시회·간담회. (사진=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국회 전시회·간담회. (사진=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민관이 K-브랜드 위조 상품 유통을 막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17일 소상공인 업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국회 전시회·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뷰티·패션·푸드·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퍼지고 있는 K-브랜드 위조상품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 주도의 근절 방안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지식재산처가 압수한 위조상품은 약 14만3000점이며 정품 가액으로 환산하면 4326억원 규모다.

참석자들은 200여 종의 정·가품과 위조 방지 기술 시연을 관람했다. 위조상품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K-브랜드 수호천사' 캠페인도 참여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K-브랜드의 인기가 커질수록 이를 노린 가짜도 늘어남에 따라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도 훼손되고 있다"며 "정부도 국회·기업과 함께 현장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세희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위조상품의 유통은 개별 기업의 피해에 그치지 않고 세계 시장에서 K-브랜드 전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해외 시장에 안심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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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 위조상품 막으려면?"…국회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6/09/17 09:56: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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