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궤변으로 농업인 불안 조장…정부 정책 호도 당장 중단해야"
"일상적 농지 이용 등 경미한 법 위반, 계도·제도 개선으로 추진해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정책위, 민생정책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7477_web.jpg?rnd=20260915083916)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정책위, 민생정책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7일 정부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국민의힘의 지속적인 사실 왜곡과 억지 궤변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를 향해서는 "선량한 농업인과 국민이 불필요한 피해를 보는 일이 절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부가 '농민을 투기꾼으로 몰고 있다', '농지를 빼앗고 있다'는 식의 궤변으로 농업인의 불안을 조장하고, 정부 정책을 호도하고 있다.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농지 전수조사로 불편해 하는 농업인분들도 계시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부는 농지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량한 농업인과 국민이 불필요한 피해를 보는 일이 절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조사 결과는 당초 목적과 같이 명백한 농지투기행위 처벌에 활용하고, 농촌 현장의 일상적인 농지 이용행위에 따른 경미한 법 위반은 계도와 제도 개선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이러한 방향으로 농지조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며 "정부·여당은 농지은행 농지매입사업 등 농지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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