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빠가 처음'…세월 따라 달라진 사랑법

기사등록 2026/09/17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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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추석 앞두고 가족사랑특집 18일 방송

[원주=뉴시스] 특집 다큐멘터리 '나도 K-아빠는 처음이라!'.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특집 다큐멘터리 '나도 K-아빠는 처음이라!'.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가위를 앞두고 시대에 따라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과 가족을 향한 사랑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은 18일 오전 10시 5분부터 10시 55분까지 가족사랑특집 다큐멘터리 '나도 K-아빠는 처음이라!'를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전후세대부터 산업화와 민주화, 경제위기를 거쳐 오늘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가장의 역할과 사랑 표현 방식을 들여다본다.

가족에게 무뚝뚝했던 과거의 가장과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사회 변화에 따라 달라진 가족관계와 소통 방식을 풀어낸다.

제작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연극배우 이호재가 내레이션을 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목소리 디에이징(De-Aging)을 시도해 연령대별 음성을 구현했다. 현장 취재와 라디오 드라마, 전문가 인터뷰를 더해 각 시기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표현 방식은 달라졌지만 가족을 향한 마음에는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공통점이 있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든 아버지 역시 처음부터 아버지였던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담았다.

tbn 교통방송은 전국 13개 지역 방송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서울권역에서는 관악FM과 서대문FM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제작진은 "표현 방식은 달랐지만 가족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세대를 관통한다"며 "모든 아버지 역시 처음부터 아버지였던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임채유 본부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이번 다큐멘터리가 시대별 아버지의 모습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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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빠가 처음'…세월 따라 달라진 사랑법

기사등록 2026/09/17 09:2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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