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승강기 비상통화에 AI 음성인식…긴급상황 신속 대응한다

기사등록 2026/09/17 09:02:4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현대엘리베이터와 업무협약…승강기 원격관제에 M2M 적용

AI가 비상통화 1차 분석…긴급상황은 전담 직원이 즉시 대응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을 위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을 위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터가 승강기 비상통화에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적용해 긴급상황을 구분하는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을 위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현대엘리베이터의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 MIRI(미리)와 승강기를 잇는 통신 구간에 LG유플러스의 M2M(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적용한다.

AI 음성인식을 활용한 비상통화 서비스도 함께 시험한다.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는 이용자가 승강기 안에 갇히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설비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오작동이나 장난전화, 단순 문의 등 긴급상황이 아닌 통화도 발생한다.

양사는 이런 통화를 AI가 우선 분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AI가 단순 문의 등에 대응하고,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된 경우에는 전담 직원이 바로 응대하는 방식이다.

보안 부문에서는 LG유플러스의 보안관제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통합 보안 플랫폼 U+SASE 등을 미리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두 회사는 앞서 2023년 승강기 내부의 AI CCTV로 비명이나 쓰러짐, 장시간 체류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해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미리 뷰'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전무)은 "이번 협력은 안정적인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AI와 보안 영역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승강기 원격관제 시스템을 혁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엘리베이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혁신 과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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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승강기 비상통화에 AI 음성인식…긴급상황 신속 대응한다

기사등록 2026/09/17 09:02: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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