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조정 김동용, 개회식 기수 선정…주장에 김우진·이보나[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17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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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23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신유빈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4.23. xconfind@newsis.com
[진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23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신유빈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과 조정 국가대표 김동용(진주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신유빈과 김동용을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단을 이끌 기수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탁구 여자 대표팀 에이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 단체전, 혼합 복식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임종훈과 호흡을 맞추는 혼합 복식에서는 금메달을 노린다.

신유빈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식과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17년째 조정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베테랑 김동용은 이번 대회 더블스컬과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한다.

김동용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싱글 스컬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차지했다.

양궁의 살아있는 레전드 김우진(청주시청)과 사격의 이보나(대한항공)가 한국 선수단의 남녀 주장을 맡는다.

남자 양궁의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김우진은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개,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 산탄총 국가대표인 이보나는 19891년생으로, 한국 선수단에서 여자 선수 중 최고령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목에 건 이보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더블트랩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단 본단은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 나고야로 떠났다. 본단 출국 기수는 신유빈과 배드민턴 서승재(삼성생명)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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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조정 김동용, 개회식 기수 선정…주장에 김우진·이보나[나고야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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