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면적·산지유통 확대하고 광역 통합브랜드 구축
올해 양구 사과 생육 양호…생산량 전년보다 증가 전망
농식품부, 추석 앞 수급 점검·기후변화 대응 의견 수렴
![[홍천=뉴시스] 28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강원 도내 양구와 정선지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과 생산지인 홍천 사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9/NISI20241029_0001688193_web.jpg?rnd=20241029073908)
[홍천=뉴시스] 28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강원 도내 양구와 정선지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과 생산지인 홍천 사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면서 강원도가 생산면적과 산지유통 기반을 확대해 국내 사과의 핵심 생산지로 도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17일 강원 양구군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사과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기후변화에 따라 기존 사과 주산지의 재배 여건이 달라지고 적지가 북상하는 상황에 맞춰 강원 지역을 중장기적인 사과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과 생산면적과 산지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강원 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역 통합브랜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올해 양구 지역 사과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면서 지난해보다 생육 상황이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양구군은 올해 사과 생산량도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는 이날 현장에서 이상기후에 대응한 생산기반 확충과 생육 관리, 유통구조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실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생산기반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강원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행사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