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경산시 127명
예천군은 합계출생률·조출생률 모두 도내 1위
![[안동=뉴시스] 2024년 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17.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3457_web.jpg?rnd=20250106083536)
[안동=뉴시스] 2024년 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17.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매년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최근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 2만2310명(군위군 97명 포함)이던 경북의 출생아는 매년 줄어 2023년에는 1만186명(군위군 제외)으로 8년 만에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그러나 2024년에는 1만333명으로 전년보다 147명이 늘며 반등이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1만417명으로 전년보다 84명이 늘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포항시로 2300명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구미시 2035명, 경산시 1338명, 경주시 971명, 김천시 658명, 안동시 587명 순이었다.
100명 이하인 곳은 울릉군(17명), 영양군(24), 봉화군(49), 청송군(52), 고령군(89), 영덕군(96)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곳은 경산시(127명), 포항시(69), 경주시(51), 구미시(42), 안동시(36), 김천시(28), 청도군(17), 영덕군(16), 고령군(7) 등 9곳이었고 나머지 시군은 모두 줄었다.
경북의 합계출생률(한 여자가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2023년 0.86으로 최하를 기록했다가 2024년에는 0.90, 지난해에는 0.93으로 2년 연속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 0.80명보다 높았다.
지난해 합계출생률이 1.0명 이상인 곳은 예천군(1.27명), 성주군(1.18), 영덕군(1.17), 의성군(1.16), 울진군(1.13), 김천시(1.12), 영천시(1.09), 청도군(1.08), 고령군(1.07) 등 9곳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1000명당 조출생률(특정 연도에 태어난 신생아 수를 해당 연도의 남녀노소 전체 인구로 나누어 계산하는 지표)은 2023년 4.0명으로 가장 낮았다가 2024년과 지난해 모두 4.1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평균 5.0명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도내에서 조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은 예천군과 경산시(각 5.1명)였으며 그 다음으로 구미시(5.0), 김천시(4.9), 포항시(4.7) 순으로 나타났다.
권미숙 경북도 저출생대책과장은 "올해는 1분기 합계출산율이 2020년 이후 6년만에 1명대를 돌파했다"며 "2024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청춘남녀 만남에서 결혼, 출산, 완전돌봄 등 체감도 높은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 2만2310명(군위군 97명 포함)이던 경북의 출생아는 매년 줄어 2023년에는 1만186명(군위군 제외)으로 8년 만에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그러나 2024년에는 1만333명으로 전년보다 147명이 늘며 반등이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1만417명으로 전년보다 84명이 늘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포항시로 2300명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구미시 2035명, 경산시 1338명, 경주시 971명, 김천시 658명, 안동시 587명 순이었다.
100명 이하인 곳은 울릉군(17명), 영양군(24), 봉화군(49), 청송군(52), 고령군(89), 영덕군(96)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곳은 경산시(127명), 포항시(69), 경주시(51), 구미시(42), 안동시(36), 김천시(28), 청도군(17), 영덕군(16), 고령군(7) 등 9곳이었고 나머지 시군은 모두 줄었다.
경북의 합계출생률(한 여자가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2023년 0.86으로 최하를 기록했다가 2024년에는 0.90, 지난해에는 0.93으로 2년 연속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 0.80명보다 높았다.
지난해 합계출생률이 1.0명 이상인 곳은 예천군(1.27명), 성주군(1.18), 영덕군(1.17), 의성군(1.16), 울진군(1.13), 김천시(1.12), 영천시(1.09), 청도군(1.08), 고령군(1.07) 등 9곳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1000명당 조출생률(특정 연도에 태어난 신생아 수를 해당 연도의 남녀노소 전체 인구로 나누어 계산하는 지표)은 2023년 4.0명으로 가장 낮았다가 2024년과 지난해 모두 4.1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평균 5.0명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도내에서 조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은 예천군과 경산시(각 5.1명)였으며 그 다음으로 구미시(5.0), 김천시(4.9), 포항시(4.7) 순으로 나타났다.
권미숙 경북도 저출생대책과장은 "올해는 1분기 합계출산율이 2020년 이후 6년만에 1명대를 돌파했다"며 "2024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청춘남녀 만남에서 결혼, 출산, 완전돌봄 등 체감도 높은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