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최근 경남 사천시 캠퍼스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고교생 CATIA 기반 디지털 목업 기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항공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TIA V5를 활용해 고교생들의 디지털 설계 실무능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
CATIA V5는 비행기나 자동차, 기계 부품 등을 컴퓨터에서 3차원으로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주최하고 항공캠퍼스가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 경남도교육청, 다쏘시스템코리아㈜, 하나티에스㈜가 후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3시간 동안 3D 모델링과 조립체 구성, 기구 시뮬레이션 등 3개 과제를 수행했다.
심사는 항공·기계 분야 외부 전문가와 교수진이 맡아 모델링 정확도와 조립 구속 조건, 시뮬레이션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최고 득점자인 경남자동차고등학교 김국대 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남도교육감상은 삼천포공업고등학교 탁주호 학생,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은 사천여고 전민제 학생, 사천시장상은 사천여고 박환이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정화 항공모빌리티공학과장은 "학생들이 항공산업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목업과 기구 시뮬레이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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