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분당하이스트 분양가 84㎡ 최고 29.8억
서울 흑석 '써밋 더 힐' 국평 분양가보다 높아
신축 공급 부족에 고분양가 아파트 흥행 지속
분상제 적용 아파트도 기본형건축비 4.07%↑
![[서울=뉴시스]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시공을 맡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느티마을 4단지의 모습.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993_web.jpg?rnd=20260909200022)
[서울=뉴시스]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시공을 맡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느티마을 4단지의 모습.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경기도 분당에서 '국민평형' 84㎡ 분양가가 30억원에 육박한 아파트가 나왔다. 지난 5월 서울 동작구 '흑석 써밋 더힐'의 기록(29억7820만원)도 4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16일 '더샵 분당하이스트'의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84㎡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으로 27억3900만원~29억8100만원이다. 66㎡ 공급금액은 21억6300만원, 74㎡ 유형은 23억5200만~24억200만원이다.
이 단지는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가 리모델링하는 아파트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7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14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4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앞서 지난 5월 청약을 접수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 힐'은 84㎡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으로 29억7820만원으로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강남3구와 용산구, 공공택지에만 적용되다 보니 미적용 지역에서 높은 수준의 분양가가 형성되는 모양새다.
써밋 더 힐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84㎡C가 78대 1, 84㎡A는 60.2대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84㎡A 무순위 3가구 모집에도 2179명이 몰리며 흥행했다.
서울 내 아파트 '국평' 분양가는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서울 도심인 중구 중림동에 186세대를 소규모 공급하는 '충정로역 자이르네'의 경우 84㎡ 분양가가 타입별로 22억9500만~24억55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각각 1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외곽인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84㎡ 기준 분양가가 최고 17억6570만원을 기록했으며 타입별로 4대 1이 넘는 경쟁률 속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더샵 분당하이스트 역시 30억원에 육박한 분양가에도 청약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 더블 역세권 입지인데다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리모델링을 통해 인근 단지 대비 신축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6일 '더샵 분당하이스트'의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84㎡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으로 27억3900만원~29억8100만원이다. 66㎡ 공급금액은 21억6300만원, 74㎡ 유형은 23억5200만~24억200만원이다.
이 단지는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가 리모델링하는 아파트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7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14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4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앞서 지난 5월 청약을 접수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 힐'은 84㎡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으로 29억7820만원으로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강남3구와 용산구, 공공택지에만 적용되다 보니 미적용 지역에서 높은 수준의 분양가가 형성되는 모양새다.
써밋 더 힐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84㎡C가 78대 1, 84㎡A는 60.2대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84㎡A 무순위 3가구 모집에도 2179명이 몰리며 흥행했다.
서울 내 아파트 '국평' 분양가는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서울 도심인 중구 중림동에 186세대를 소규모 공급하는 '충정로역 자이르네'의 경우 84㎡ 분양가가 타입별로 22억9500만~24억55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각각 1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외곽인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84㎡ 기준 분양가가 최고 17억6570만원을 기록했으며 타입별로 4대 1이 넘는 경쟁률 속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더샵 분당하이스트 역시 30억원에 육박한 분양가에도 청약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 더블 역세권 입지인데다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리모델링을 통해 인근 단지 대비 신축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뉴시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건설 현장. (사진=뉴시스 DB) 2026.09.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21258570_web.jpg?rnd=20260424131207)
[서울=뉴시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건설 현장. (사진=뉴시스 DB) 2026.09.16. [email protected]
앞서 인접 단지인 느티마을 3단지를 리모델링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의 경우 지난해 11월 청약 당시 84㎡ 분양가가 최고 26억8400만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당시 100.45대 1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 5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도 1756명이 신청해 평균 35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근 단지의 최근 시세를 보면 파크뷰 84㎡ 매물은 지난 6월 2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상록마을(우성) 1단지는 지난 7월 23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수도권 분양가 상승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당 1505만원으로 1500만원을 넘어섰다. 한 달 전(1487만원)보다는 1.23%, 1년 전(1252만원)보다 20.16% 올랐다.
결국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공사비는 계속 오르는 만큼 당분간 집값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고분양가 아파트의 흥행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 3기 신도시의 분양가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기본형건축비를 4.07% 높여 고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근 단지의 최근 시세를 보면 파크뷰 84㎡ 매물은 지난 6월 2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상록마을(우성) 1단지는 지난 7월 23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수도권 분양가 상승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당 1505만원으로 1500만원을 넘어섰다. 한 달 전(1487만원)보다는 1.23%, 1년 전(1252만원)보다 20.16% 올랐다.
결국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공사비는 계속 오르는 만큼 당분간 집값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고분양가 아파트의 흥행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 3기 신도시의 분양가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기본형건축비를 4.07% 높여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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