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중 신압록강대교, 조만간 개통 가능성"

기사등록 2026/09/15 11:15: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단둥(중국 랴오닝성)=뉴시스]박진희 기자 = 2016년 3월 4일 오후 중국 단둥외곽 지역에서 바라본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신압록강 대교의 모습. 2026.09.15. pak7130@newsis.com
[단둥(중국 랴오닝성)=뉴시스]박진희 기자 = 2016년 3월 4일 오후 중국 단둥외곽 지역에서 바라본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신압록강 대교의 모습. 2026.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15일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와 관련해 "조만간 개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한 측 세관 등 기반시설 건설 동향이 지속 식별되고 있다"고 밝혔다.

왕복 4차선의 신압록강대교는 2014년에 교량을 완공했지만, 북한이 관련 시설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 12년째 개통하지 못한 채 방치됐다.

지난 6월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경 통상구 전면 재개통'을 언급한 이후 신압록강대교 개통 시기에 관심이 쏠렸다. 통상구는 통관, 검역, 세관 업무를 처리하는 국경관문을 뜻한다.

일각에서는 다음달 6일 북중 수교 77주년을 맞아 개통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신압록강대교가 개통하면 북중 간 물류와 인적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북중 교역 대부분은 1943년 개통한 조중우의교를 통해 이뤄졌다. 조중우의교에는 철도, 도로가 각각 단선으로 놓여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통일부 "북중 신압록강대교, 조만간 개통 가능성"

기사등록 2026/09/15 11:15: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