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6학년 검정 영어 교과서와 단원·주제별 연계
리슨 업+, 다듣 영상, AI 펭톡 등 수업 자료 한눈에 확인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 울산형 영어교육 자료인 '다듣영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서와 연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영어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다듣영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나의 영어 수업에 다듣영어+ 10분을 더하다' 활용 지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용 지도는 초등학교 3~6학년 검정 영어 교과서와 다듣영어+ 자료를 단원과 주제별로 연계한 현장 지원 자료다.
그동안 교사들은 영어 교과서의 각 단원과 연계할 수 있는 다듣영어+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자료를 따로 검색해야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과서 단원을 기준으로 관련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 내용을 도표로 정리했다.
교사가 활용 지도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영어 교과서의 단원을 찾으면 해당 단원과 연계할 수 있는 '리슨 업(Listen Up)+', 다듣 영상, 교사용 교육모형(모델)+, 인공지능(AI) 펭톡 자료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학년 영어 '하우 캔 아이 겟 투 더 뮤지엄?(How Can I Get to the Museum?)' 단원을 수업할 경우 활용 지도에서 해당 단원을 찾아 관련 다듣 영상과 교사용 교육모형(모델)+, AI 펭톡의 주제별 자료를 확인하고 수업 상황에 맞는 자료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활용 지도에는 기존 영어 수업에 다듣영어+를 자연스럽게 더할 수 있도록 '3단계(STEP) 활용법'도 담았다.
1단계는 '교과서 찾기', 2단계는 '연계 자료 확인하기', 3단계는 '수업에 10분씩 넣기'다.
수업 도입에서는 다듣 영상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전개 과정에서는 '리슨 업 플러스(Listen Up+)'의 핵심 표현과 교사용 교육모형(모델)+ 활동을 활용할 수 있다.
수업을 마무리할 때는 다듣 영상과 AI 펭톡을 활용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학생들이 학습한 영어 표현을 직접 말해보는 활동도 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활용 지도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기보다 교사가 평소 진행하는 영어 수업에 다듣영어+를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교사들이 기존 영어 수업에 부담 없이 다듣영어+ 10분을 더해 학생들의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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