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추모식 열어

영흥도 X-RAY작전 특수임무전사자 14위 추모식. (사진=옹진군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인천 옹진군은 '영흥도 X-RAY작전 특수임무전사자 14위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인천 영흥도 해군전적비에서 열린 이번 추모식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X-RAY 작전은 인천 상륙 작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해군 첩보부대가 펼친 첩보 수집 작전이다.
1950년 8월17일 인천 앞바다인 영흥도로 잠입해 9월14일까지 조선인민군 해안포 위치, 병력 규모, 수로에 배치돼 있는 기뢰의 위치와 제거의 임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14위 전사자와 영흥청년의용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영흥도 X-RAY 작전 영웅들의 목숨을 건 용기와 헌신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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