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빅테크와 3865억 공급 계약 체결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확대 성과
조현준 회장, 美 선제 공략 판단 결실
![[서울=뉴시스] 조현준 효성 회장. (사진=효성)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19385_web.jpg?rnd=20260424091303)
[서울=뉴시스] 조현준 효성 회장. (사진=효성)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효성중공업이 이달 미국에서 3865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
미국 현지화를 비롯한 토털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전력기기 초호황 국면에서 수주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선제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주도한 것이 수주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성중공업은 15일 미국 빅테크 2곳과 총 3865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남·북부 지역에 신규 건립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된다.
구체적으로 각각 2200억원 규모의 765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와 1665억원 규모의 345㎸ 초고압 변압기다.
효성중공업이 빅 테크와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은 조현준 회장의 선제적인 미국 시장 공략의 결과물이란 해석이 나온다.
조 회장은 "AI 시대를 맞아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며 60년 만의 슈퍼사이클이 왔다"며 "변압기, 차단기는 물론 초고압직류송전(HVDC), 스태콤(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 장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력 안정화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효성중공업을 5년 안에 글로벌 톱 3로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빅 테크를 비롯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안정적인 전력 확보와 신속한 구축을 책임질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조 회장은 "데이터센터를 아무리 지어도 전력 공급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효성의 압도적인 역량이 총집결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미국 현지화를 비롯한 토털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전력기기 초호황 국면에서 수주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선제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주도한 것이 수주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성중공업은 15일 미국 빅테크 2곳과 총 3865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남·북부 지역에 신규 건립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된다.
구체적으로 각각 2200억원 규모의 765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와 1665억원 규모의 345㎸ 초고압 변압기다.
효성중공업이 빅 테크와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은 조현준 회장의 선제적인 미국 시장 공략의 결과물이란 해석이 나온다.
조 회장은 "AI 시대를 맞아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며 60년 만의 슈퍼사이클이 왔다"며 "변압기, 차단기는 물론 초고압직류송전(HVDC), 스태콤(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 장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력 안정화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효성중공업을 5년 안에 글로벌 톱 3로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빅 테크를 비롯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안정적인 전력 확보와 신속한 구축을 책임질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조 회장은 "데이터센터를 아무리 지어도 전력 공급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효성의 압도적인 역량이 총집결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서울=뉴시스]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효성중공업 765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 (사진=효성중공업)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319_web.jpg?rnd=20260915092713)
[서울=뉴시스]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효성중공업 765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 (사진=효성중공업)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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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등 토털 솔루션 기반 수주 확대
멤피스 공장은 현재 진행 중인 증설을 완료하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효성중공업은 또한 지난 7월 북미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콴타와 초고압 차단기 합작법인 설립에도 나섰다.
미국 현지에서 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생산 체제도 확보한 것이다.
이는 조 회장이 강조해 온 토털 솔루션의 하드웨어 기반을 완성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9월 초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기와 ESS, 스태콤 등 안정화 솔루션 설계 인력을 한 조직에 결집시킨 데이터센터사업팀을 신설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현지화 역량을 비롯한 토털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전력기기 초호황 국면에서 수주 확대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미국은 최근 빅 테크들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전망이다.
이를 위한 신규 전력 인프라에만 약 500억 달러(약 67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효성중공업은 2010년대 초부터 미국 765㎸ 초고압 변압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내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한 상태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 초고압 변압기의 절반 가까이를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초고압 변압기에 더해 72.5㎸부터 800㎸ 초고압 차단기까지 공급할 수 있는 독보적 라인업을 갖췄다"며 "전력 안정화 설비인 스태콤 수주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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