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수용품 가격비교 조사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수용품 가격비교 조사.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298_web.jpg?rnd=20260915092133)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수용품 가격비교 조사.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전통시장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나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할 때보다 최대 7만원 이상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이달 첫째 주 전통시장(37곳)·인근 대형마트(37곳)·온라인플랫폼(2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보다 각각 18.4%(7만9509원), 4.8%(1만7814원) 저렴했다.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2553원이었고 대형마트는 평균 43만2062원, 온라인플랫폼은 평균 37만367원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채소류(52.7%), 수산물(32.2%), 육류(16.9%) 순으로 가격우위를 점했다. 온라인플랫폼보다는 채소류(36.9%), 과일류(24.6%), 수산물(17.5%)이 저렴했다.
전통시장은 28개 전체 조사 품목 중 22개 품목에서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쌌다. 대형마트 대비 전통시장의 가격우위 상위 7개 품목은 ▲깐도라지(71.9%) ▲고사리(68.6%) ▲동태포(43.1%) ▲대추(37.8%) ▲송편(36.2%) ▲쇠고기(탕국용)(28.1%) ▲시금치(25.3%)다.
온라인플랫폼의 경우, 전통시장이 18개 품목에서 가격이 저렴했다. ▲깐도라지(57.6%) ▲사과(부사)(51.3%) ▲고사리(46.8%) ▲조기(부세)(39.7%) ▲포도(32.4%) ▲곶감(30.3%) ▲약과(27.2%) 등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추가 구매 한도 20만원에 대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이번 가격 비교 조사 결과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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